
남가주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발생한
카마리요 지역에서 발생한
라구나 산불은
50여 에이커를 전소시키고
현재 확산세가 꺾인 상탭니다.
어제 캐스테익 지역에서
발생한 휴즈 산불은
만 에이커 이상의
면적을 불태우고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반이 약해진
팰리세이드와 이튼 산불 지역에선
주말 비가 내릴 것에 대비해
모래주머니를 쌓는 등
산사태 대비에 돌입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산타아나 강풍으로
산불에 취약한 상황이
내일까지 계속된다며
특별히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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