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한국에선 '가상 장례식 체험'이나 '멍때리기 대회'같이 독특한 것들이 유행한 적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작은 돌을 키우는 '반려돌'이 유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처럼 돌멩이를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겁니다.
영어로는 Pet Rock입니다.
실제로 반려돌을 키우는 사람들은 돌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산책할 때 갖고 다니며, 돌에게 힘든 일을 털어 놓으며 위안을 얻기도 한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에서 반려돌 유행 현상에 대해 바쁜 한국인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은 또 하나의 '특이한' 방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려돌을 취급하는 한 한국 업체 대표는 한 달에 150∼200개의 주문이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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