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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온정과 나눔의 손길..따뜻한 한 해 마무리


<리포트>  

형형색색 귀여운 인형부터

최신 인기 장난감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평소 갖고 싶던 장난감과 

학용품을 받게 된

아이들의 얼굴에는

모처럼 밝은 미소가 피어납니다.

 

<브랜든 ㅣ 지역 주민>

<브라이언트 ㅣ 지역 주민>

 

가방을 가득 채운 

다양한 선물들처럼

아이들의 동심은

기쁨으로 채워졌습니다.

 

<김민주 ㅣ 학생 지원봉사자>

 

구세군 나성교회가 

개최한 이번 나눔 행사에는 

연말 가족 만찬을 위한

식료품 상자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김정수 ㅣ ‘구세군’ 사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

3백여 명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습니다.

 

<이은경 ㅣ 자원봉사자>

 

부쩍 추워진 연말,

한인타운 곳곳에서 울리는 

구세군 자선 냄비의 종소리처럼

따스한 온정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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