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갤러리 가득 채운 캔버스들.
앞면과 뒷면을 이용해
이차원과 삼차원 사이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반듯하게 접힌 종이들도
앞면과 뒷면이 만나
공간적 상호작용을 유도합니다.
조현숙 작가의 개인전 ‘Reset’은
점과 선, 빛, 그리고 공간 등
작품의 기본 요소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로
관객들의 예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깨웁니다.
<조현숙 ㅣ 작가>
오는 12일까지 리앤리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책으로 출간된
팬데믹 기간의 생각과 감정의 콜라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LA 한국문화원에서
조선시대 궁중으로 관객들을 초대합니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조선시대 궁중에서 즐겨먹던
병과와 정과 7종, 그리고 꽃차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궁중병과 고호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문화원 아리홀이
한국의 궁궐 모습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오감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송지은 ㅣ LA한국문화원 한식 담당>
이번 프로그램은 한 회차별
30명 내외로 하루에 4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8일까지 문화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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