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남가주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베이커리와 훈제업소에서 사용하는 상업용 오븐을 가스에서 전기로 전환하는 규제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가주대기정화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규제안은 가스를 사용하는 상업용 오븐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전기 오븐으로 교체하는 내용으로, 분기 회의에 안건으로 회부돼 투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규제 대상은 가스와 목재를 사용하는 요식업체들입니다.
이 안에 따르면 제과점과 타코를 굽는 업체, 식품 건조업체, 커피와 견과류를 볶아서 판매하는 업체들까지 규제안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특히 시스캔디, 랄프스와 본스마켓, 치즈케이크팩토리까지 새 규정에 영향을 받게 돼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전망입니다.
한인 베이커리들도 대부분 가스 오븐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안건이 통과되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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