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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물가 안 오른 게 없다.. 생활비 평균 13% 올라


<기사>

남가주의 물가가 거의 모든 종목에서 올라 평균 생활비용이 13%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2019년 팬데믹 시작 이후 지난 4년간 인플레이션 급증으로 모든 물가가 오른 가운데 무려 60%가 오른 전기세가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어 천연개스와 중고차, 개스값, 식료품, 외식비용 순으로 물가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 변화로 인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리얼과 베이커리 제품은 4년 만에 35%, 맥주 등 알코올 가격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탕은 최근 6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으며, 고기와 생선, 계란 등도 28% 증가했습니다.


과일과 채소 가격은 22%, 유제품 비용은 21% 올랐습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지난해 12월까지 전국 평균 인플레이션 상승 비율인 3.4%보다 0.5퍼센트 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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