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에 발령된
산불 적색경보가
금요일까지 연장됐습니다.
국립기상청은
LA와 벤추라 카운티 대부분 지역에
높은 산불 위험을 경고하는
적색경보를
금요일 오전 10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대형 산불에 취약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내일은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건조한 기후가 지나면서
비가 내리고 산간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사흘 동안
가벼운 비가 내릴 전망인데
강우량은 0.5인치 미만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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