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남가주의 중간 주택가격이 3월 기준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부동산 데이터 전문 코어로직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1.8%. 전년 동월 대비 8%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인 75만3천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4월 최고치를 기록한 주택가격보다 3천달러가 높은 것입니다.
오렌지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가격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모기지 금리까지 오르면서 주택 구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며, 3월 주택 거래는 위축됐습니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6개 카운티의 주택 매매는 1만 4천여 건으로 1년 전보다 8% 감소했는데, 이는1988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