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LA 등 남가주 지역에 다음 주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4일부터 토요일인 18일까지 5일 동안 남가주 지역이 태평양 폭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비가 내릴 것이라며 폭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일요일인 12일부터 날이 흐려지기 시작해 14일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며 다음 주 비올 확률은 90%에 달합니다.
대부분 남가주 지역에는 1인치에서 3인치 정도 강우량이 예상되는데, 일부 지역의 경우 3인치에서 6인치 이상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다.
이에 따라 다음 주 남가주 지역 곳곳에서 홍수 사태가 예상되고 있어, 기상청은 주민들이 방송에 귀 기울이고, 실시간 상황을 파악해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비가 다음주 금요일 저녁에서 토요일 새벽쯤 그칠 것이라며, 이후 본격적인 겨울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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