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남가주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을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무려 73%나 증가했습니다.
OC 지역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57%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로 전환한
업체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빌딩 공실률이 상승하는 겁니다.
지난달
남가주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평균 21%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5개 가운데 1 곳이
비어있다는 겁니다.
팬데믹 전에는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13%로 집계됐습니다.
LA 한인타운 인근인 미드윌셔 지역의
공실률은 29%를 나타냈습니다.
LA 다운타운은 26%와
LA 서부와 남부가 2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갈수록 재택근무로 전화하는
업체들이 잇따르고 있어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갈수록 증가할 전망입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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