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남가주에서 대형 산불 2개가 크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하비 국립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요크 산불은 강한 바람 속에 불길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빠르게 번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0분 모하비 국립 보호구역 측의 발표에 따르면 요크 산불로 7만 에이커가 전소됐으며 진화율은 0%입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보니 산불은 어제 저녁 기준 2천 2백 에이커 이상을 태웠으며 진화율은 10%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리버사이드 소방국은 험한 지형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밝히며 다음달 7일까지도 완전히 진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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