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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은행실적 주시 속 상승..유가와 비트코인 하락



<리포트>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은행권에 대한 불안감은

아직도 맴돌고 있지만

은행들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30% 올랐고

S&P500 지수는 0.33%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28% 뛰어 장을 마감했습니다.


자금 유출에허덕이던

찰스슈왑의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찰스슈왑의 예금고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10% 감소했지만

주가는 4% 올랐습니다.


뉴욕에 소재한

지역 은행인 M&T 뱅크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아

주가가 8% 가까이 뛰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강한 금융권의 실적에도 금리 인상에 따른 후폭풍을 대비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는 중국과영국 등의 주요 국가들의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며 소폭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도 한때 3만 달러 선이 무너져 2만 9천 5백 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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