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불법운전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됩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 화요일 자정까지 최대 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과속과 음주, 약물에 따른 DUI, 그리고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과 안전벨트 미착용 등입니다.
단속은 남가주 전역 프리웨이를 비롯해 로컬에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특별 단속 기간에는 CHP 뿐만 아니라 LAPD와 LA 셰리프국까지 동원됩니다.
지난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에는 불법운전 단속으로 천 명 가까이가 체포됐으며, 교통사고로 최소 4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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