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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와 중부에 겨울폭풍 강타..미 인구 75% ‘한파’

<리포트>

켄터키주의 한 마을입니다.

 

지난 주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이번 홍수로 최소 12명이 숨졌으며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파와 폭설까지 겹치면서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앤디 비셔 ㅣ 켄터키 주지사>

“우리 주의 한 지역은 8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서쪽에는 6인치 이상의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겨울폭풍은 주말까지

동부 전역과 중남부 일부 지역을

강타할 전망입니다.

 

국립기상청은

대서양 연안 일부 도시에

최대 10인치, 약 25CM의 적설량이 예상되며

이는 1980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와 아칸소

그리고 버지니아 주정부는

폭설에 대비해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입니다.

 

특히 캔자스와 오클라호마 일부 지역에는

1피트, 약 30CM 이상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조쉬 스타인 ㅣ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오늘 아침부터 산악 지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오후와 저녁까지 계속해서 동쪽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오는 금요일까지

최소 27개 주에서 한파가 이어지면서

미국 인구 약 75%가

영하권 기온을 경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기상청은 주말이 지나면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주민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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