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미국에서 한국으로
잇따라 밀반입되는
다양한 마약들.
밀반입 사례가 폭증하면서
한국 정부가 단속을 강화함과 맞물려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한국 경찰청에서
국제 마약사범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합니다.
특별 신고기간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로
마약 밀수범에 대해
결정적인 정보는 제보하는 사람에게
최고 2천만 원, 달러로 하면 만 5천 달러를 포상금을
한국정부는 제공할 방침입니다.
한국 내 유통 마약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반입되고 있습니다.
반입되는 마약 가운데
적발되는 건수는
실제 유통되는 양의 10%에
그치고 있습니다.
마약 유통 조직과
마약 운송수단 그리고
마약 물품 보관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보할 수 있습니다.
마약 밀수에 대한 결정적인 정보가 있으면
한국 경찰청 인터폴 또는
LA 총영사관에 이메일로 신고하면 됩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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