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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볼거리’ 가득..치열한 자치단체 홍보전


<리포트>

오늘 개막한

제 50회 LA 한인축제.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특히 최근 더욱 거세지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상품을 구매하려는

타인종들도 많아졌습니다.


<앤소니 클라크 ㅣ 밴나이스 거주>

<데이비드 김 ㅣ 봉화 USA 미국지사 대표>


축제 규모가 커지면서

현장을 찾는 주민들도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한국에서 온 질 좋은 특산품을 사기 위해

매년 축제를 방문하는

한인들도 많습니다.


<이선자 ㅣ LA거주>


한국 지자체들간의 홍보전도

치열합니다.


각 지역 농수산물 홍보와

수출 촉진을 위한 마케팅 열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관영 ㅣ 전북도지사>

<이철우 ㅣ 경북도지사>


한인축제로 한껏 뜨거워진 타운 분위기는

이번주 일요일까지

계속 될 전망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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