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지난 주말 실종된 호주 서퍼 2명과 미국인 1명의 시신이 해안 인근 우물에서 발견됐습니다.
바하 캘리포니아주 검찰은 50피트 깊이의 외딴 우물에서 발견된 시신들을 가족들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강도들이 타이어를 훔치기 위해 트럭을 타고 멕시코 바하 반도로 서핑 여행을 가던 세 사람을 죽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이들은 시신을 범행 장소에서 4마일 떨어진 해안 인근 우물에 버려 처리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우물 안에는 훨씬 더 오래 방치된 네 번째 시체도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련 세 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실종되기 전 엔세나다시 남쪽 해안을 따라 캠핑과 서핑 여행을 하며 소셜 미디어에 사진들을 게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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