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시 메트로는 오늘부터 일부 역에서 무임승차를 방지하기 위해 하차할 때 다시 탭을 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에서 나올 때 다시 탭을 하면 요금 지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무임 승차자를 적발해 다시 탑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메트로 관계자는 최근 메트로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폭력 사태 주범들이 대부분 무임 승차자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스 할리우드역 B라인 열차에서 몇 달 동안 시범운영된 뒤 차후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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