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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지표 뚜렷한 '둔화'.. 2년 만에 최소폭 인상


<기사>

연방준비제도가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의 오름세가 2년 만에 최소폭으로, 뚜렷한 둔화 흐름을 보였습니다.


상무부는 오늘 6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3.0%, 전월보다 0.2% 각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 5월보다 감소했고, 지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상품 물가가 1년 전보다 0.6% 떨어져 하락 전환한 것이 전체 물가 둔화에 기여했으며, 특히 에너지 가격이 18.9% 급락했습니다.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1%, 전월보다 0.2%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날 발표는 노동부가 앞서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인플레이션 둔화세를 재확인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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