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 ‘42%’..“가격 인상에 과자 구매 줄였다”

미국인들이

가격 인상으로 

과자 등 간식류 구매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 IQ의 최근 조사에서

미국 소비자 42%는

가격 상승으로

칩과 크래커 그리고 케이크 등

간식을 덜 구매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미국 소비자들은 비필수 품목 구매를

크게 줄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근 골드피시 스낵과 

하노버 프렛젤 등을 소유한

캠벨은 2퍼센트,

프리토레이를 소유한 펩시코는

3퍼센트 정도의 스낵 부분 

매출 감소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과자 가격은

대부분의 다른 식료품 가격보다

더 큰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