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 국경서 “콩 상자 속 펜타닐”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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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역에서 펜타닐 수 백 만정을 불법 유통하려던 40대 1명이 체포됐습니다.

연방 세관 국경보호국은 지난 17일 샌디에고 카운티 오테이 메사 통관 시설에서 콩을 실은 상자들이 적재된 트럭을 수색했는데, 콩 상자에서 펜타닐 350만 정이 발견됐습니다.

이는 싯가 2천 110만 달러 어치에 달합니다.

세관국경보호국 요원들은 즉시 펜타닐들을 압수하고 올해48살 트럭 운전자를 마약 밀수 시도 혐의로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