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팅>
여름 방학 기간
가족과 함께
한국 방문을 계획했던
한인 강 모 씨.
여권 유효기간이
지나 급히 갱신 신청을 했지만
결국 가족들을
먼저 한국으로
보낼수 밖에 없었습니다.
급행으로 신청했지만
여권 발급 기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려
뒤늦게 가족들과 합류한 겁니다.
<강용신 ㅣ 여권 신청자>
한국 여행계획이 있었는데, 저만 혼자 여권을 갱신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먼저 한국에 갔고 저는 여권을 기다려서 한 일주일 늦게 가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연방 국무부는
일반 여권은
10주에서 13주,
추가 비용을 내는 급행 신청은
7주에서 9주가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권 신청 가운데
10% 정도는 기간을 초과하거나
일부는 신청서가
분실되는 경우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 평균
40만 건 정도 접수된
여권 신청이
올해부터 50만 건 이상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LA 한인회는 오는 23일 오전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과
신청 후 신속히 발급받는
여권 신청행사를
개최할 방침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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