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영주권자 “주민등록번호 되살리니 ‘영구명부’서 삭제
올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말소된 주민등록번호를
되살린 한인 정 모 씨.
최근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됐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재외선거 투표하려면 ‘국외부재자’로 다시 등록해야
내년 실시될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참여하려면
국외부재자로
다시 등록해야 한다는 겁니다.
정택수 (가명) ㅣ 한인 영주권자
최근에 한국에 갈 기회가 있었고 주민등록번호를 되살렸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투표 영구명부에 올라 있었는데 그게 삭제되었다고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LA 총영사관 관할지역 약 ‘3백여 명’ 해당
LA 총영사관은
주민등록을 재취득해
영구명부에서 삭제된
재외선거인이 관할지역에서만
3백여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국외부재자로 유권자 재등록..“지역구 투표 가능”
더구나 국외부재자로
지위가 바뀐 영주권자의 경우
정당투표는 물론
지역구 후보에 대한
한 표도 행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황성원 ㅣ LA 총영사관 재외선거관
LA 총영사관 1층 민원실에서도 ‘유권자 등록’ 가능
LA 총영사관은
오늘부터 1층 민원실에도
유권자 등록 창구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총영사관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2층까지 가지 않아도
손쉽게 유권자 등록을 마칠 수 있습니다.
황성원 ㅣ LA 총영사관 재외선거관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내년 '2월 10일'
이제 앞으로
두 달여 남은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기간.
LA 총영사관은
각 지역 한인 행사 방문과
순회 영사 등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재외선거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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