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의 한 엄마가 아기의 낮잠을 재우면서 실수로 아기를 오븐에 넣어 한 달 된 아기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마리아 토머스란 이름의 이 주부는 아동학대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기소됐습니다.
경찰은 금요일인 지난 9일 저녁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문제의 집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아기의 사망 추정 원인은 화상으로 보고됐고, 아기는 현장에서 사망이 선고됐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목격자는 이 엄마가 “아기를 재우기 위해 배시넷에 넣는다는 것이 실수로 오븐 안에 넣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어떻게 그런 실수가 일어날 수 있었는지 목격자의 진술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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