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었던
학자금 대출 탕감.
지난 달 전격 발표한
50억 달러를 포함해
현재까지 무려
천3백 80억 달러의
학자금 대출 탕감을 승인했습니다.
연방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의 거센 반대에도
학자금 대출 탕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주은 ㅣ 로스앤젤레스>
이번 추가 탕감으로
무려 15만 3천 명의
졸업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또 이번 부채 탕감으로
지역사회에
경제 부양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이번 탕감 조치로
혜택을 받게 된 대상자들은
다음주까지 개별 연락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난
바이든 대통령이
학자금 탕감에 속도를 내며
젊은 층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LA에서 SBS 하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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