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워크퍼밋 카드의 유효기간을
540일까지 자동연장하는 등
이민자 보호조치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우선, 외국인 330만명에게 발급한 것으로 나타난
워크퍼밋 카드의 유효 기간을
최대 540일까지 자동 연장해 주는 조치를
항구적인 최종 규정으로 확정했는데,
이는 퇴임 직전인 2025년 1월 13일부터 발효됩니다.
또 트럼프 새 행정부가 이민수속에서
일부러 늑장을 부리거나
까탈스런 심사를 하기 어렵도록 하는
최종 규정을 확정 발표했으며
이는 퇴임 사흘전인 2025년 1월 17일에 발효 시행됩니다.
지금까지 이민서비스국의 매뉴얼로 되어 있는 지침을
연방 규정으로 한단계 격상시킨 것으로,
이런 조치들을 트럼프 새 행정부가 뒤집으려면
7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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