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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경합주 미시간 경선서 압승.. 대선 리턴매치 확정적



<기사>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제 미시간주에서 열린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예비선거에서 예상대로 각각 승리했습니다.


대선 경합주 중 한 곳인 미시간 프라이머리에서 양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9시 투표가 종료되자마자 경선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이날 프라이머리에서 민주당 유권자들은 40% 개표 기준, 바이든 대통령에 80.4%의 표를 줬고, 다음으로 13.6%가 지지 후보 없음에 표를 줬습니다.


경쟁자인 메리앤 윌리엄슨 후보와 딘 필립스 하원의원은 2%대의 득표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공화당 유권자들은 50% 개표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에 67.5%의 표를 던져 27.3%를 얻은 니키 헤일리 후보를 쉽게 앞섰습니다.


대규모로 대의원을 선출하는 다음 달 5일 '슈퍼화요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경선에서도 양 후보가  압승함에 따라 오는 11월 본선 재대결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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