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남성이
배수관에서 기어나오는 장면이 포착돼
주민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크리스탈 루이즈 산티아고는
캘리포니아주 스톡턴 시의 한 교차로에서
한 남성이 배수관에서
기어나오는 장면을 목격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해 SNS에 공유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빠르게 확산되되면서
7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크게 화재가 됐습니다.
영상을 본 일부 주민들은
배수관에서 사람이
불법으로 거주하고 있을 수 있다며
해결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스톡턴 시 정부는
해당 배수관을 조사했지만
다른 사람은 없었다면서
만약 배수관에 사람이 지낸다면
불법 침입에 해당할 수 있고
내부에 독성 화학물질 등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공공 안전 문제로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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