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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연방정부(FRB) 돈 빌려..자금 유동성 강화”


<리포트>


한인사회 최대 은행인 리저널 뱅크

뱅크오브호프가

연방정부로부터

자금을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3월 31일,

연방준비제도 FRB로부터 14억 달러를

대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뱅크오브호프가 지원받은

자금의 이자율은

4.49%입니다.


이에 따라 뱅크오브호프의

현금 자산 보유 규모는

모두 22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FRB는 새롭게 신설한

은행 대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로컬 은행을 대상으로

자금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최대 5.25%포인트인 연방 기준금리보다

차입 이자율이 낮은 만큼

프로그램에

신청하는 은행이 늘고 있습니다.


더구나 연준이

각 은행이 보유한

유가 증권의 액면 가격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주고 있어

상당한 이점이 있다는 겁니다.


점점 더 많은 은행이

지원하고 있는데

한인은행권에서는

아직 뱅크오브호프가 유일하게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뱅크오브호프가 빌린

자금 규모는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차입한 은행 가운데

5번째 정도 수준입니다.


중국계

이스트웨스트 뱅크의 경우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뱅크오브호프의 3배가 넘는

45억 달러를 대출받았습니다.

뱅크오브호프측은

자금 운용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보수적인 측면에서

자금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뱅크오브호프 주가는

3.35%포인트 하락한


7달러 78센트에 마감됐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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