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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전기사 승객에 피습 ‘중태’..용의자 체포



<리포트>


LAPD는

오늘 오후 3시쯤

메트로 버스 운전사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어제 LA에서 북동쪽으로

20 마일쯤 떨어진 우드랜드 힐스에서

메트로 버스 운전사가

승객에서 흉기로 습격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품에서 흉기를 꺼내

운전기사를 여러 차례 찌르고

도주했습니다.


운전사와 승객이 언쟁을 벌이다

17살 남성이 운전사를 흉기로 찔려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버스 기사는

상당히 위독한 상태로 밝혀졌습니다.


승객이 버스 요금 지불을 거부하면서

말다툼이 시작됐습니다.


LAPD는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고

2만 5천 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끝에

용의자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버스 운전사 습격 사건은

Topanga Canyon Blvd와 Erwin St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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