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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3국, ‘좀비 마약’ 펜타닐 억제 위해 중국 공동 압박



<리포트>


북미 3국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좀비 마약, 펜타닐 억제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북미 3국 정부 대표단은

오늘 백악관에서

펜타닐 밀매와

생산원료 차단을 위해

합동 대응 전략에 대한

첫 논의를 했습니다.


당초 미국과 멕시코 간

협력 움직임에 캐나다까지

힘을 보태면서 협의체가

더 커진 모양샙니다. 멕시코 정부는

미국 정부와 같이

펜타닐 유통과정에서

중국을 주요 원료 공급국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펜타닐 관련 선적 정보를

공유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그동안 펜타닐 원료

공급 국가로 지목돼온

중국에 대한

북미 3국의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방 마약단속국은

펜타닐과 그 원료물질이

중국에서 미국과 멕시코, 그리고

캐나다로 주로 운송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펜타닐 관련

불법 선적 등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미국의 펜타닐 오남용 문제는

미국의 문제라고 맞서왔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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