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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마리화나 농장 급습에 주방위군 투입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단속 

반대 시위에 

대응해 동원한

주 방위군 일부를

불법 마리화나 농장 

급습 작전에

투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연방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주방위군 병력 약 315명이

지난주 팜스프링스 인근 

서멀 지역에서 

불법 농장 단속 작전에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작전에는

이민세관단속국 ICE와

마약단속국 DEA 등 

모두 5백여 명이 동원됐으며,

70명 이상의 불법체류자가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주방위군 동원 목적이

LA 지역의 

폭력 시위 대응인 만큼

이번 투입은 

캘리포니아 주와의 법적 공방에서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은

이번 작전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법 집행을 위한 

정당한 활동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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