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예약에 칼 빼든 LA 골프장..‘예약자 신분증 요구’
- shlee060
- Jul 3, 2023
- 1 min read

<리포트>
LA 시영 골프장
예약 웹사이틉니다.
불법 소프트웨어나 기기를 통해
불법 예약을 하면
자동 취소와 함께
처벌하겠다는 경고문입니다.
LA 시가
LA 시영 골프장 불법 예약이
여전히 판을 치면서
예약 시스템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시켰습니다.
LA 시 골프장 자문 위원회는
골프장을 찾은 예약자의
신분증을 의무적으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시 골프장자문 위원회 위원>
LA시 골프장 위원회에서 LA 시 골프 예약 웹사이트를 업그레이드시키고 가이드라인도 강화시켰습니다.
LA 시영 골프장을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때
불법 소프트웨어나 기기를 사용할 경우
취소와 함께 강하게
처벌하는 가이드라인도
포함됐습니다.
LA 시가 운영하는
10여 곳의 골프장
예약 담당자도 교체해
불법 브로커들을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안 ㅣ LA 시 골프장 자문위원회 위원>
위원회는 새로 직원들을 고용해 불법 예약을 없애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LA 시가 불법 단속에 착수해
LA 시영 골프장 예약은 조금 수월해 졌지만
쉽지 않은 것은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이에 따라
윌셔-코리아타운 주민의회도
LA 시 골프장 불법 예약에 대한 문제를
LA 시당국에 제기할 방침입니다.
<네이선 김 ㅣ 윌셔-코리아타운 주민의회 대의원>
“골프를 즐기시는 한인과 타인종이 티타임을 못 잡아서 고생하고 있다” “어떤 방법으로 개선을 해줄 것이가” 건의를 하려고 합니다.
LA시 골프장 자문위원회는
골프장 예약에 대한 불법 행위를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