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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 휩쓴 ‘로또 열풍’.. 잭팟 하룻밤의 꿈



<리포트>


파워볼 잭팟이

10억 달러라는 사인이

붙어 있습니다.


로또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리커스토어는 북적입니다.


어제 파워볼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아

잭팟은 10억 달러로

치솟아 올랐습니다.


더구나

메가 밀리언스 당첨금도

6억 4천만 달러까지

올라가면서 로또 구입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로또를 판매하는 업주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로또가 평소보다

5배 이상 팔리기 때문입니다.


<필립 최 ㅣ 리커스토어 매니저>


슈퍼 로또 잭팍도

7천 7백 달러까지

뛰었습니다.


불경기 속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로또를 구입하는 시민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옥희 ㅣ LA 거주>


불황속 휩쓴은 로또 열풍 속에

온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로또 1 등에 당첨되면

노숙자와 같은 불우한 이웃을

돕고 싶다는 시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김정용 ㅣ LA 거주>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잭팟의 행복을 나누면

행복은 두 배가 된다는 겁니다.


<김기정 ㅣ LA 거주>


10억 달러로 껑충 뛴 파워볼 잭팟.


잭팟 열기와 맞물려

나누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온정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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