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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 펼쳐진 차량 노려..‘1분 만에 범행 뚝딱’



<리포트>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흰색 자동차가

주차장에 주차돼 있습니다.


두 남성이

자동차 문을 열고

귀중품을 훔치기 시작합니다.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차량만 노리는

차량 내부 절도범들입니다.


피해자 김 모씨는

콘도 지하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고

문을 잠그지 않은 것이

불씨가 됐습니다.


최근 고급들은

문을 잠그면 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접힙니다.


하지만

문을 잠그지 않으면

자동차의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기 때문에

절도범들의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차량 내부에

명품 가방과 선글라스 등

3천 달러 상당의 귀중품을

도난당했습니다.


<김정수 (가명) ㅣ 피해자>


문을 잠그면 사이드미러가 접히잖아요. 미러가 안 접힌 차는 문이 열려있다고 생각하고.. 사이드미러가 열려있는 자동차들을 다 열어본 거 같아요.


또 다른 한인 피해자도 있습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 앞에 차를 세웠다가

차량 내 귀중품 절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문을 잠그지 않아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어

절도범의 표적이 된 겁니다.



차주는

차량 내부에 명품 지갑과

휴대전화 등을 도난 당해

2천 달러 상당의 금전적인

피해를 봐야만 했습니다.


<정민호 (가명) ㅣ 피해자>

사이드미러가 안 접힌 자동차는 열어보고 귀중품을 훔쳐 간다고 들었어요. 문을 잠그면 밀러가 접혀요. 밀러가 안 접힌 차들을 열어본다고..


잠시 주차를 하더라도

사이드미러를 접고 차량 문을 반드시

잠그는 것이 자동차 절도를

예방하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찍힌

영상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목격자의

제보를 경찰은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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