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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초등학교..임시 교실서 수업 재개




건물이 전소되는 등

큰 산불 피해를 입은

LA 지역 학교들이

속속 수업 재개에 나서고 있습니다.

 

LA 통합교육구는

산불 피해를 입은

9개 학교 가운데

팰리세이즈와 마르케스 초등학교는

학교 시설이 대부분

소실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부터 팰리세이즈 초등은

브렌트우드 사이언스 매그닛에서

마르케스 초등은

노라 스테리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토팽가와 캐년 초등학교 등

나머지 7개 학교는

오늘부터 수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토팽가는

우드랜드 힐스 아카데미에서,

그리고 캐년 초등학교는

브록턴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운영합니다.

 

패서디나 교육구는

모든 학교가 오는 17일까지

휴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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