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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규모도 역대급..전세계 ‘8백여 개’ 기업 참여


<리포트>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이기도 하지만

규모도 역대급입니다.


5백여 개 한국기업들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무려 8백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전 한상대회 예산의

3배가 훌쩍 넘는

6백만 달러 가까운

운영 예산이 투입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경제는 물론,

한류와 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로 치르겠다는 각옵니다.


<황병구 ㅣ 제21차 한상대회 조직위원장>


이번 대회에서는

실질적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기업 간은 물론

정부 기관과

비즈니스 매칭이 운영됩니다.


또 새로운 비즈니스 창업을 위한

벤처 캐피탈 포럼, 그리고

스타트업 피칭대회도

대회 기간 마련됩니다.


<노상일 ㅣ 제21차 한상대회 조직위 본부장>


대회 조직위는

기업 전시장 규모를 늘려

미주 한인 기업들의

부스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노상일 ㅣ 제21차 한상대회 조직위 본부장>


올해 미주 한인사회의

슈퍼 이벤트가 될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립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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