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기회 창출-네트워크 강화..성공 디딤돌”
- Jueun Ha
- Apr 22
- 2 min read

<앵커멘트>
불안정한 세계 경제 속에서도,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은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전영웅기자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상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커피 젤리, 고화질 스냅사진기 등 다양한 제품 ‘주목’
커피 원액을
휴대가 간편한 젤리로 만든 스낵부터,
고화질로 구현한
업소용 즉석 스냅사진기까지.
또 유명 셰프의
이름을 내건
간편식 제품들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순창 ㅣ ‘가비트리’ 대표
커피 팩토리를 운영하는 회사고, 그 공장에서 생산된 원액으로 커피 젤리를 운동이나 운전하실 때 편하게 드실 수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미국 시장 진출 ‘플랫폼’ 부상
미국 진출을 노리는 기업은 물론,
이미 현지 시장에
자리 잡은 기업들에게도
이번 대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됐습니다.
팀 박 ㅣ OC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
미국에 오픈되지 않은 아이템이 너무 많기 때문에, 미국에서 수입하는 분들과 한국에서 수출하는 회사들이 매치될 아이템이 너무 많다고 생각됩니다.
한인 프랜차이즈 기업..‘사업 네트워크 확장’
특히 한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는
미 전역으로, 또는 한국으로
사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트로이 표 ㅣ ‘WNB 팩토리’ CEO
계약된 매장은 150여 개, 개점한 가맹점은 120여 개 정돕니다. 저희가 한국도 결국은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지자체 등 한국 정부 ‘적극 지원’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다양한 지방자치단체들도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임동환 ㅣ 성남산업진흥원 창업성장본부장
성남시 우수기업 12개사와 성남시가 설립한 K-SBC에 입주한 15개 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서 미국 지역에 수출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국 내 지방정부도 ‘한국 기업 유치’ 총력
이미 성남 기업전시관이 진출한
플러튼시를 포함한
미국 내 여러 지역 정부는
더 많은 한국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프레드 정 ㅣ 풀러턴 시장
풀러턴 성남 기업관은 성장 잠재력은 최근 더욱 각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풀러톤시과 성남시의 협력 관계를 통해 더 많은 성과가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글로벌 시장 개척의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의
성공을 이끄는 디딤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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