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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한미 간 ‘깊은 우정’ 축하..기대되고 설렌다”



<리포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음악회 공연을 위해

8년 만에 LA를 찾은

조수미 씨의 일성은

설렘과 기대였습니다.


<조수미 ㅣ 소프라노>


특히 한미 양국의 깊은 우정을

축하하는 무대를

직접 마련하게 돼

더욱 뜻깊고 뿌듯하다는 겁니다.


<조수미 ㅣ 소프라노>


이미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마친 조수미 씨는

가는 곳마다 열렬히 환영해 준

한인들의 성원에 감사했습니다.

특히 여러모로

인연이 깊은 LA에서 펼칠

이번 공연은

더욱 특별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수미 ㅣ 소프라노>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는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수석 무용수 서희와 안주원이

펼치는 정상급 발레 공연도

선보이게 됩니다.


왕기철 명창의 판소리와

국립전통예술고의

사물놀이 등

수준 높은 전통국악 무대도

꾸며집니다.


<정상원 ㅣ LA 한국문화원 원장>


세계적인 한국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음악회는

오는 11일 LA 다운타운

디즈니 홀에서 성대히 개최됩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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