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하이오주에서 스쿨버스에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소방국은 어제 아침
학생들을 태운 채 몬티첼로 중학교로 향하던
스쿨버스의 뒷바퀴 쪽에서
갑자기 화재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에는 중학생 15명이 타고 있었고
불길이 빠르게 치솟았지만
버스 운전사가 상황을 파악한 뒤
학생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스쿨버스 운전사가 아니었다면
더 큰 참사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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