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스타벅스가 과일 맛 음료인 ‘리프레셔’ 드링크 주문 시 고객이 물을 넣지 말라고 요청하면 1달러가 추가된다고 밝혔습니다.
리프레셔는 제조 과정에서 원액에 물을 희석해 고객에게 제공되는데, 고객이 물을 빼달라고 주문하면 컵을 원액으로 가득 채워야 하므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다수의 고객들은 스타벅스가 기업 이익만을 좇아 가격을 계속 인상하고 있으며, 잦은 정책 변경으로 고객을 헷갈리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세 차례 가격 인상으로 커피 가격이 20%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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