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경찰이 덮친
불법 성매매
마사지 업소입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일반 마사지 업소지만
내부에서는 60대 한인 여성이
성행위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아이오와주 벌링턴 경찰은
마사지 업소 한인 직원 송 모씨와
70대 백인 업주 D 모씨를
성매매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년 동안 이 업소에 대해
비밀수사를 벌이다가
이번에 급습해 성매매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체포된 송 씨와 D 씨는
성매매 협의로 가중 경범죄가
적용될 방침입니다.
조이아 주 풀턴 카운티의 로즈웰 경찰이
마사지 업소 6 곳을 급습해
24명의 인신매매 피해자를
구출했습니다.
<파니 윌리스 ㅣ 풀턴 카운티 검사장>
인신매매 피해 여성들을 구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미션이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안전한 곳에서 머물며 경찰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에 대한 수사 벌이는 과정에서
인신매매 피해자 24명을
구출했습니다.
이번에 경찰이 급습한
마사지 업소는
알파 마사지와 아이리스 마사지
그리고 엔조이 마사지 등입니다.
<제임스 콘로이 ㅣ 로즈웰 경찰국장>
수사관들은 이 지역에 있는 마사지 업소 업주들이 연결돼 인신매매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행당 업소를 운영해 온 아시안계 업주들은 공갈과 성매매, 그리고 인신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인신매매 경로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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