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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전철 안에서 ‘흉기 난동’..50대 아시안 18차례 찔려


<리포트>


전철칸 맨 뒤쪽에서

한 남성과

다른 승객들의

대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문제의 남성은 갑자기

바로 앞자리에 앉은

다른 남성을 흉기로

찌르기 시작합니다.


주변 승객들이

제지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복해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릅니다.


지난달 21일

시애틀 오셀로 역

인근을 달리던

전철 안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입니다.


용의자는

40대 초반의 흑인 남성

이스마일 브라운으로

밝혀졌습니다.


브라운이

전철 뒷자리에 앉아있던

50대 초반의 아시안 남성

틴 비 팜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브라운은

자신을 말리는

주변의 승객들을 위협하며

피해자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렀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틴 비 팜이

용의자에게 무려

18차례나 흉기에

찔렸다고 밝혔습니다.


틴 비 팜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현재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 브라운은

현장에서 체포됐는데

교도소가 아닌

병원으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브라운은

방화와 불법 무기 소지 드

중범죄를 포함한

여러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LA에서 SBS 전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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