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려다
보험회사로 부터
거부당한 김 모씨.
김 씨는
가입했던 보험회사 보험료가 너무 높아
다른 보험회사로 바뀌려다
보험 회사로부터
거절당했습니다.
이 보험회사는
더 이상 신규 자동차 보험 가입자를
받지 않는다고 것이었습니다.
<김정석 (가명) ㅣ 신규 보험 가입자>
신규 가입이 일단 안 되고 코스트코가 저렴한데.. 코스트코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신규는 안 받는다고 뜨니깐.. 만약 받아주는 회사가 있으면 더불..
최근 보험회사들이
신규 자동차 보험 가입자에게
보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CA 보험국은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많이 인상하지 못하도록 제재를 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손실을 보고 있는
보험회사들은
손해 보고 장사를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더구나 일부 보험회사는
지난 3년 동안 보험료를
올리지 못하도록
보험국의 제재까지 받았습니다.
CA 주에서 신규 가입자에게
자동차 보험을 판매하는 것을
포기한 겁니다.
<진철희 ㅣ 캘코보험 대표>
억하 심정으로 그러는 것이 아니고.. 보험 회사가 새 손님을 가입시키면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어쩔 수 없이 보이콧하는 거죠.
전문가들은
CA 보험국이
차 보험료에 상한선을 그으면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지 못하는
운전자들은 늘어날 전망입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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