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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도용 세금 보고 110만 건..국세청 조사 착수



<리포트>


연방 국세청이

신분을 도용해

사기로 세금보고를 신청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세금보고에서

110만 건의 신분도용

사기 신청이 접수됐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신분을 도용한 사기 세금보고 신청은

6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국세청은 보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훔친 소셜 시큐리티 번호 등

개인 신분 정보를 도용해

납세자들의 세금을 가로채고 있습니다.


신분도용으로 의심이 가는 세금보고를

국세청이 철저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분도용을 당한 납세자는

국세청의 14039 서류를

기재해 제출하면 됩니다.


국세청 웹사이트를 통해

세금보고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A에서 SBS 이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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