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오늘 멕시코 최대 축제일 싱코 데 마요를 맞아 LA한인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곳곳에서는 음주운전 등 불법 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이 벌어집니다.
LAPD는 오늘 오후 5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 LA한인타운 올림픽 길에서 DUI 차량 적발을 위한 순찰활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LA한인타운 외에도 LA다운타운 동부 홀렉벡 애리아, 세풀베다 블러바드와 파세니아 스트릿 그리고 선랜드 블러바드와 210번 프리웨이에서 이번 주말 내내 DUI 순찰과 체크포인트 등 단속이 이뤄집니다.
LAPD는 DUI에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약물 등에 의해 운전에 방해가 일어나는 것도 포함된다고 설명하며, 마리화나를 피우고 운전하는 것도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DUI에 처음 적발되는 운전자들은 평균 만 3천 5백 달러의 벌금과 페널티를 물게 되며 운전면허증도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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