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를 수거하던 트럭에서
갑작스러운 폭발이 일어나
직원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하이오주 화이트홀 경찰은
지난 수요일 쓰레기 수거 트럭에서
산소 탱크가 폭발해
주변에 있던 직원이 찰과상을 입는 등
부상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일어난 이번 폭발로
경찰서의 총격 감지 시스템까지
발동했고 주변 주민들이
크게 놀라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쓰레기 트럭에 투척한
산소 탱크가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폭발로 발생한 화재는
바로 진압됐지만
경찰은 스프레이 캔이나 배터리 등
위험한 쓰레기를 버릴 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