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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반품-환불’ 사기 조직 활개


<기사>

조직화된 사기 그룹이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홍보 채널로 활용해 아마존 등을 상대로 천문학적인 규모의 환불 사기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기조직 일당은 레딧과 틱톡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제품과 환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유료 서비스’라고 홍보하며, 환불 사기에 가담할 이용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미 소매연맹 NRF의 설문에 따르면 환불 사기로 지난해 소매업체들이 입은 피해액이 지난해 1,0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기에는 옷을 입고 난 뒤 반품하는 행위나 절도한 물건을 반품하는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아마존은 지난해 12월 환불 정책을 악용해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REKK’라는 이름의 조직을 고소했습니다.


REKK는 고객을 사칭해 노트북과 게임기, 보석 등 고가의 품목에 대한 환불을 요청한 뒤 물품을 반송하지 않는 등의 수법으로 부정 환급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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