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지난주 센추리시티 몰 구찌 매장에 이어 이번에는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쇼핑몰의 입생로랑 매장이 털렸습니다.
사건은 어제 오후 5시쯤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수십명의 떼강도가 매장에 들이닥쳐 30만달러 상당의 물건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글렌데일 경찰에 따르면 3, 40명이 무리지어 순식간에 매장을 털고 20여 대의 차량들에 나눠 타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플래시 몹’ 절도라고 규정했습니다.
플래시 몹은 약속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 동안 단체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을 뜻합니다.
경찰은 이같은 유형의 절도사건 용의자 신원파악과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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