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
‘한인 최초’ 연방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민주당 후보 확정
민주당 소속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81%의 득표율로 연방 상원의원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이민자 아들로서 자부심..상원에 변화 가져갈 준비돼있어”
김 의원은 이민자, 그리고 공립학교 출신으로서
이번 결과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다며
상원에 변화를 가져갈 준비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앤디 김 ㅣ 연방 상원의원 후보 >
이민자의 아들로서 공립학교 출신으로서 헌법에 명시된 일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저지 주민들은 멘데즈 의원의 정치에 지쳐있으며 주와 나라에
창피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대변인이 필요합니다.
한인으로서는 첫 연방 상원의원 도전입니다
오는 11월 당선 확정 시, 연방 상하원 양당에 한인 의원 배출
오는11월 당선이 확정되면
상, 하원 양당에 한인 의원 배출이라는
큰 정치적 이정표가 세워지게 됩니다
“인준 권한 있는 상원, 아시안-한인 임명직 기대..한미 관계 강화도”
이에따라 더 많은 한인사회 관련,
또는 한미 관계를 강화할 만한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스티브 강 ㅣ 한인민주당협회 이사장 >
뇌물 수수 혐의 멘데즈 의원, 친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결선서 경쟁
앤디 김 후보는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현역 멘데즈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멘데즈 의원과 호텔 사업가인 공화당 커티스 바쇼 후보와 결선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뉴저지 주, 50년 동안 민주당 텃밭..“사실상 당선”
하지만 뉴저지주는
50년 동안 민주당 후보가 자리를 지켜온 만큼
사실상 당선이 예약됐다는 분석입니다
본선은 오는 11월 치러지며 최다 득표 의원이 최종 당선됩니다
SBS이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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